당신이 여성이라면
이날을 당신 생의 가장 중요한 날로 기억해 두세요.
아득히 먼 옛날부터, 지구의 동과 서에서
당신들이 이제껏 참아왔던 말들을
쏟아내기 시작한 날입니다.
이날로서 비로소 당신들은
자기 눈으로 보고, 자기 머리로 생각하고,
자기 입으로 말하기 시작했는지 모릅니다.
이날은 그저 약하기만 한 당신이
'여성'임을 자각한 순간,
운명처럼 여기는 불행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
가르쳐 주었습니다.
'1908년 3월 8일'
15,000여명의 여성노동자들이 뉴욕 루트거스 광장에 모여
'하늘아래 여남이 다를 수 없다'고 선언하였습니다.
남성과 똑같은 권리를 누리기 위해
행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.
당신의 날입니다.
'2004년 3월 7일'
여의도 광장으로 오십시오. 당신이 주인공입니다.
일시: 2004년 3월 7일(일) 낮 12시~4시
장소: 여의도공원
프로그램: 시민난장(스무살의 여성대회에서 평등을 향한 스무고개 함께 넘어요!)
상생의 축제(남녀가 행복한 상생의 공동체로!)
* 길놀이 / 참가단체 기수입장 / 2004년 여성선언 / 내빈소개 /
여성권익 걸림돌 및 디딤돌 발표 / 올해의 여성운동상 시상식 /
상생의 탑(참가자 전체 퍼포먼스), 길쌈놀이, 강강수월래, 지신밟기 /
축하공연

